유승준 입국금지 이유 정리, 가식적인 기독교 신자 유승준 심경고백 미국 이중과세 피하기

유승준 입국금지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이번 유승준 심경고백 방송은 전형적인 그 '일부' 한국 스타일 기독교의 가식적인 모습이 가득한 '쇼'였습니다.

유승준은 한국에 있을때도 기도하고 무대에 올라갈 정도로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죠.

이번 '유승준 아프리카tv' 방송을 계획한것이 '신현원 프로덕션'인데 '정글의 법칙',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으로 알려진 꽤 실력있는 PD이기도 하지만, 기독교영화제에서 상도 받고 할 정도로 기독교 관련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죠.

(자신을 하느님의 다큐멘터리 감독이라고 말하고 다닐정도)

최근 홍대 모 교회 목사 사건, 서세원 목사, 에어장 등 각종 불륜 사건, 수많은 금전 사기 사건(그것도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이름있는 목사들이 저지른...) 우리나라 기독교의 문화를 보면, 죄를 짓고도 뻔뻔하게 하느님에게만 기도하면 끝이고 그저 그 믿음 하나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될거라는 말도 안되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개신교인이 상당히 많은것 같고,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유승준은 자신의 팬들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뒷통수를 치고 달아나버린 말도 안되는 사기꾼 입니다.

유승준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일뿐, 군대를 법적으로도 가기 힘들나이가 되니 이제 와서야 군대 가고싶다는 뻔뻔한 거짓말과 함께 되돌아 오게 된 것이지요.

대한민국의 군입대 제한연령은 '만 38세' 입니다. 묘하게도 지금 유승준의 나이는 만39세 입니다. 유승준 심경고백 쇼를 하면서 자기가 작년에도 군대를 가고 싶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고 하는데, 2002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도주'한 이후 지금까지 시간이 얼마나 많이 흘렀습니까..

지금까지는 조용하게 있다가 갑자기 군대가겠다며 난리네요.. 이는 범죄자가 자신의 공소시효가 딱 끝나자마자 돌아와서, "지금 이라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면 받고싶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공소시효 끝난 사람은 죄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처벌을 하겠습니까.

유승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법적을 군대를 갈 수 없는 나이가 되어서 갑자기 군대가고싶다 하니, 기가 찰 노릇이지요.

이런 파렴치한 사기꾼을 도와주고 있는것이 신현원 프로덕션 입니다. 독신한 크리스천 끼리 똘똘 뭉쳤군요. 뭐 하느님 눈치만 보면 되는 사람들이니 양심을 어기는것이 문제나 되겠습니까..

유승준 입국금지 이유와 관련해서 왜 유승준이 갑자기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는가?에 대한 호기심이 생깁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미국에서 강화된 '세금법'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해서 유승준은 급하게 한국으로 들어오고 싶어 한다는 것인데요.

간단히 정리를 해드리자면

- 최근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시민권을 포기하고 있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 그 이유가 미국에서 시민권자들이 해외에 재산을 가지고 있는것을 추적해서 세금을 강화 하겠다고 밝힌것 때문.

- 갑자기 이중과세를 매기게 된 이유는, 해외계좌에 돈을 숨겨 놓고 세금을 회피하는 행위가 심했기 때문.

- 중국에서 돈을 꽤나 벌어온 유승준은, 갑자기 중국 미국 양쪽에서 큰 세금을 물어야 하게 생겼고

- 이중과세를 피하려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면 중국에서만 세금을 내면 됨.

이게 명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명확한 것 한가지는 이런말까지 나오는것 자체가 얼마나 대한민국에서 그를 거부하는지를 알 수 있고, 이것만 해도 유승준 입국금지 이유는 충분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법무부에서도 "유승준은 외국인이다."라고 못박아놓은 상태고, 그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승준 심경고백을 보면 갑자기 무릎 꿇고 눈물 흘리는 모습.. 정말 무서울 정도로 소름끼쳤습니다. 애초에 유승준이 정말 한국을 사랑하고 너무나 돌아오고 싶어 저렇게 했을까요? 지난 13년동안 미국에서 잘 살다가 애 낳고 나니까 갑자기 너무나 한국이 그리웠던 것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승준이 돌아오려는 이유는 딱 두가지로 여겨집니다.

- 소문대로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해서 일 수 있다.

- 한국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다 미국가니 아무것도 아닌 그 자신의 삶이 지루하게 느껴졌고(그래서 성룡이랑 손잡고 중국에서라도 활동하면서 한국으로의 입국을 노림), 자신이 '연예인'으로 살 수 있는 곳은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밖에 없기 때문

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수활동 하면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면서, 방송에서 수차례 "한국 남자라면 군대를 가야한다."라고 개념 발언을 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몸좋은 근육질의 유승준이 '4급'판정을 받아서 '공익'판정을 받게 됩니다.. 뭐 이것만 해도 솔직히 기가 막히지만 그래도 군생활 하겠다니 그것마저도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해외 공연을 핑계로 나가더니 그길로 '미국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미국인이 된 이후에 각종 잡지와 언론을 통해서, "군대 가고 싶었다.", "쉽게 용서가 될 줄 알았다.", "한국 정서를 헤아리지 못했다." 등 가식적인 발언을 했고, 자신은 시민권 취득을 거부했고, 그 서류도 가지고 있다고 말을 했으나

미국 시민권이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자동으로 나올 수 있나요? 한국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건지.. 아무리 일부 눈먼 팬들이 유승준을 두둔한다고 하지만, 그건 판단능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유승준 입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몸이 허약해 공익 4급 판정을 받은 스티브 유

그냥 유승준은 자신이 택한 미국인으로 살다 가길 바랍니다. 괜히 자기 자식 이야기 하면서 '감성팔이'하지말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대한민국과 팬들의 마음을 '가위'질 해버린 당신이 돌아올 자리는 없으니, 중국에서 돈 열심히 벌고 환경좋은 미국에서 잘 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