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가 사스, 에볼라에 이어 또 한번 무서운 치사율로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을까요? 과학과 의술이 발달할수록 계속해서 더 많은 병들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메르스 바이러스란 무엇인지,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과 함께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아무것도 모른채로 가만히 있는것 보다는 낫겠지요.




우선, 메르스 바이러스 백신은 아직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 백신 뿐만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는 약도 없기 때문에 에볼라와 마찬가지로 큰 공포로 다가 옵니다.


미국에서도 이 바이러스가 이슈인지, 메이저 방송사에서도 관련 방송을 내보냈는데요, 풀네임이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라고 하는데요. 이는 중국을 한차례 휩쓸고 갔던 사스(SARS)의 친척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스 처럼 공기를 통해서 퍼질 가능성도 있는 것이니 걱정이 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 치사율' 거의 33%에 달합니다. 1/3이 사망했다고 하니, 아주 무시무시한 치사율인데요. '유럽질병통제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번달까지의 최근 데이터를 뽑아보니, 치사율이 무려 41%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 방법, '살인진드기와 비슷하다.'


일단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각자의 면역력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린 사람 역시 그렇게 치료를 한다고 하지요. 마땅히 개발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자가면역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보조역할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메르스 바이러스 전염경로 낙타와의 접촉 뿐이다?


이번에 해당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해보니, 서로간에 매우 가깝고 오래 접촉한 사람들 즉 거의 가족이나 함께 같은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정도가 되어야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같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다고 해서 이 메르스 바이러스가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하네요.

기존에 알려진것이 '낙타'를 통해서 전염된다는 것인데, 실제로 낙타농담, 낙타체험 등을 통해서 감염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여 낙타와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감염된 적이 있다고 하네요.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무엇이 있나?


사스와 마찬가지로 심한 감기 증상이 있습니다.

- 38도 이상의 고열

- 기침

- 호흡곤란


3가지가 메르스 바이러스 주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낙 데이터가 많지 않은 신종 질병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자도 사망자도 그리고 시간적으로도 충분하게 연구될만한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볼때는 전염성만 보더라도 에볼라나 사스 처럼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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