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정도면 폴더폰으로 돌아가보고 싶다는 생각이드는 폰이 하나 나왔습니다.
이건 중국을 겨냥한 고급 폴더폰이예요.
어르신들이나 스마트폰을 거의 활용하지 않아 큰 필요성을 못느끼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불만중 하나가 배터리 입니다. 하루만 깜빡해버리면 다음날 폰을 쓰지 못하게 되어버리니 예전폰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불만이지요.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인 카카오톡 등 메신저 기능과, 좋은 카메라 성능 등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들을 담은 폴더폰이 나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삼성에서 ‘SM-G9198’라는 폰을 내놓았습니다. 구매하고자 하는 뽐뿌가 상당히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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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들도 ‘세계 최고 폴더폰’이라고 칭찬을 할 정도니 스펙은 스마트폰 부럽지 않습니다.
스펙을 볼까요
AP : 퀄컴 스냅드래곤 808(컴퓨터로 치면 CPU인데요, LG가 몇달전에 내놓은 최고급형 스마트폰인 ‘G4’와 같은걸 쓰고 있습니다.)
카메라 : 전면 600만화소 후면 1600만 화소 ㄷㄷ(지금 전세계 스마트폰 통 틀어서 가장 사진이 좋은게 갤6(엣지포함)이고, 이제 노트5가 그 자리를 이어갈 예정인데, 그것보다 전면 카메라가 100만화소 더 좋습니다.)
디스플레이 : 3.9인치 슈퍼 아몰레드 듀얼스크린 1280x768 (고릴라글래스4)
저장용량 : 기본 16기가, 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서 128GB까지 확장가능.
램 : 2GB
크기 : 119.7 x 66.6 x 16.7 mm
가격 : 이게 200만원 넘어간다고 하네요-_-;;; 한 1년 지난 뒤에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가격 엄청 떨어지면 한번 노려봐야겠어요
엄청나죠?
최고급 폴더폰(플립폰) 삼성 SM-G9198
하아 이거 탐나네요…
예전에는 물리키보드가 있었음 했는데, 또 스마트폰 오래 쓰다가 보니 물리키보드 쓰는게 별로더군요..
블랙베리를 다시 써보니 따닥따닥 소리나는게 예전엔 그리웠는데, 터치스크린에 익숙해지고나니 오히려 별로입니다.
충분히 수요가 있을것 같은 폰이지만
이거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