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이저리그 연봉순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축구와 다르게 야구는 한국, 미국, 일본 말고는 큰 인기가 없고 인프라나 시장 역시 3국을 제외하고는 크지 않습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최고의 선수들은 누구나 메이저리그를 꿈 꿉니다.

최고의 무대이고, 그에 따라는 연봉 역시 대단한 수준 입니다.

박찬호가 최고 연봉을 받을때는, 유명한 축구선수 몇명의 연봉을 합한 수준이었다고 하지요.

메이져리그 연봉 순위 탑3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우리도 잘아는 류현진이랑 같은 LA다저스에서 뛰고있는 ‘커쇼’가 메이저리그 연봉순위 1위 입니다. 정말 괴물이고.. 살아있는 레전드 입니다. 동시대에 그가 경기뛰는걸 편하게 볼 수 있다는것이 영광입니다!

 

커쇼는 LA와 7년 동안 2억1500만달러를 받기로 하고 재계약에 사인 했습니다. 무서운건 아직 커쇼가 어린나이기 때문에, 이번 계약이 끝나고 나도 30대 초반에 불과해 초초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것 입니다.

“야구는 투수놀음 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투수의 역할은 야구의 승패에 있어서 절대적이기 때문에 최고 투수의 몸값은 항상 하늘 높은줄 모르고 솟아 오릅니다.

매년 300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는 커쇼 정말 대단하죠?

 

그리고 메이저리그 연봉순위 2위에 오른 슈어저(이 계약도 보라스가 했다고.. 대단)

워싱턴과 7년 2억 1천만달러에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독특한 연봉계약을 했는데요. 구단에서 7년간 선수로 뛰지만, 연봉은 14년동안 나눠서 받는다는 것 입니다.

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조금 더 연봉의 가치가 떨어지는거네요.

 

 

ㅋㅋ 불방망이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작년 약물복용으로 인해서 1년 정도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복귀하자마자 홈런을 다시 떄리기 시작..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홈런 타자 랭킹 4위에 올라 있습니다.

3위인 베이브 루스를 제치려면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레전드 중 한명 입니다.

꾸준하게 3할대 근처에서 노는 타율은 그가 왜 고액연봉을 받는지를 증명해 줍니다.

로드리게스 연봉은 10년간 2억 7500만달러에 사인했는데, 약물 떄문에 2014년 연봉 2500만 달러는 받지 못했습니다.

연봉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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