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죽었다 하지만 그래도 메이저금융사의 연봉들은 높은편입니다. 오늘 소개할 하나대투증권은 주식,선물,옵션매매,콜거래업무,신탁,수익증권,유가증권 인수,매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내는 곳 입니다.  1977년에 설립되었으며, 1조6천 정도의 매출에 사원수는 1650여명 정도 입니다.

하나증권 연봉은 2-3년 전쯤에는 평균연봉 1억 1500만원 정도로 업계 1위를 차지한적도 있었습니다.

주식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사실 하나증권의 포지션은 좀 애매한점도 있지요. HTC도 최근 외환은행과의 통합 업무 때문인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오늘은 회사에 취직할 사람들을 위한 정보니 이런건 넘어가고 알아보도록하죠.

 


하나대투증권 연봉 얼마나 받을까~! 복지 등 회사 분위기는?

전현직들이 밝힌 좋은점과 나쁜점부터 알아볼게요

 

★ 장점

- 하나대투 복리후생은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훨씬 많음

-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 하나대투증권 연봉 수준은 업계에서도 상급(몇몇 사람들은 오히려 하나가 더 낮은 편이라고도 주장함)

- 증권사 고용안정성은 낮은편이지만 하나쪽은 그래도 분위기 좋은편이라고함.(공채출신의 경우에는 큰 사고치지 않는한 왠만해선 짤리지 않는듯)

- 부서마다 다르나 평균연령이 대부분 높다.

- 야근을 당연시 하는 분위기(증권쪽은 어딜가나 이럴듯..)

- 나름 출퇴근 시간이 다른 증권사에 비하면 보장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 하나증권 사내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가족적이고 정도있고 좋은편이라는 평가가 많음

 

☆ 단점

- 상관들의 업무태도가 보수적인 경향이 있음(그런데 이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은데..)

- 승진 기회가 많지 않다.

- 지방근무가 많다는 불만이 종종 보임.

- 여자가 오래 근무하기에는 힘든점이 있음.

- 너무 은행쪽에 치우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증권은 성과급이 꽃인데, 하나대투증권은 좀 약한편

- 복지혜택은 오히려 은행이 더 좋은것 같다.

- 어딜가나 그렇겠지만 비정규직, 계약직의 서러움이란…

- 조직이 전체적으로 좀 느린 느낌이다.

- CEO가 자주 바뀌어서 인지 장기적 비전의 부재

- 보이지 않는 남녀차별.. 보수적인 분위기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여자가 승진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전체적으로 보면 분위기는 타사에 비해 좋아보이는데, 하나대투 연봉에 관해서는 좋다는 사람도있고, 타사 비슷한 규모에 비해 좀 더 낮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용안정성은 확실히 다른곳에 비해 좋은편인것 같습니다만, 정규직보다 계약직이 더 많다는걸 보면 공채에 한해서 적용되는듯 합니다.

 

자세하게 월급을 얼마나 받나 볼까요.

취업사이트의 결과를 보면 하나대투증권 대졸초임의 경우에는 4100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최근 4년간 평균 급여를 보면

남자의 경우에는 작년 기준으로 9400만원 여자는 5700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증권사라는게 능력도 능력이지만 체력과의 싸움이기도 해서인지 여성분들이 오래 일하진 못하는것 같습니다. 많이 힘들다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7-3 하나대투증권빌딩

 

전직 현직자들이 밝히는 하나대투증권 연봉 정보를 알아볼까요

* 아래는 평균치 입니다. 부서,정규직,계약직,인센티브 등에 따라서 더 높기도 낮기도 합니다.


- 대졸 사원 : 3800만원~4200만원

- 하나대투증권 대리 연봉 : 4300만원~4800만원

- 하나대투 과장 연봉 : 5700만원~6200만원

- 하나증권 차장 연봉 : 7600만원~8000만원

- 부장 연봉 : 8500만원~9500만원 이상


다른 회사 연봉들도 많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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