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재미있는 차량을 내놓았네요. 바로 현대 쏠라티(Solati) 입니다. 쏠라티는 미니버스 입니다.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다양한 차종이 나오는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미니버스 쏠라티는 일반인들이 구매할일이 거의 없긴 하겠지만요.

저는 서울모터쇼에 갔다가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기사를 통해 보긴 봤지만 실제로 보니 꽤나 좋아보이더라구요. 물론 현대차는 출시후에 2-3년 타봐야 알겠죠. 쏠라티 만나볼까요.

 


쏠라티는 15인승 미니버스 입니다. 카니발 스타렉스 이런 차들보다 더 많은 인원을 태워야할때 쓰일듯 합니다.

‘쏠라티 뜻’이 뭘까요?

라틴어로 ‘편안함’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사실 쏠라티는 일반 차량이 아닌 상용차 입니다.

(*상용차 뜻은 상업용으로 쓰이는 자동차를 뜻 합니다.)

 

일반 버스가 아닌, 승용차 정도의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쏠라티 크기는 길이 6천195mm, 너비 2천38mm, 높이 2천700mm 입니다.

 

쏠라티 운전석

살짝 고급진 상용차 같네요.

 

 

 

 

이렇게도 나오나 보네요. 천장이 상당히 높습니다.

평균키의 남성이 뒷꿈치 들어도 머리가 닿지 않는 다고 해요.

고장력 강판이 75% 정도 쓰였고, 방청강판98%

그리고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등 안전 옵션 장치도 있다고 해요.

 

쏠라티 가격은 어차피 일반인들이 살차가 아니니 크게 궁금하진 않네요;


벤츠 스프린터 배낀거 아니냔 말도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끝도 없습니다. 현대에서 만들걸 보니 수요가 있을거라 보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틈새를 잘 공략한듯 합니다.

예전에 현대 그레이스, 기아 봉고3버스, 쌍용 이스타나 등 셔틀버스로 사용이 많이 되었던 차들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위의 차들은 배기가스, 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단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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