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편의점 수준으로 많이 생겨버린 폰가게, 스마트폰 한대 팔면 얼마나 남길까요? 폰 기종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때, 다른 업종에 비해서 폐업 비율은 확실히 낮은것 같습니다.

초반에 폰팔이 했던 사람들은 돈 참 많이 벌었다죠..

지금은 단통법 이전처럼 다이나믹하진 않지만 요즘 폰 파는 사람들은 마음은 편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안되는곳은 속이 타겠지만요..

어떤 네티즌이 인증샷을 올려놨길래 재미로 보시라고 올립니다.

 


10개월 동안 폰팔고 5800벌었다고 하네요.

한달에 70대 정도 팔면 되는데.. 사실 주변에 어린애들이나, 여자들, 나이많으신분들 많으면 더 남겨먹기 좋지요.. 예전에 폰팔이들이 얼마나 사기를 잘쳐먹었는지.. 당해보신분들은 잘 아실 것 입니다.

그래도 정보있고 조금만 배우고 가면 등골 빼먹히진 않는데, 지금은 현정부 덕분에 다들 비싸게 사게 되었죠.

공짜폰 마케팅 한창일때, 다들 공짜인줄 알고썼지만 스마트폰 가게들은 아주 돈을 긁어 모았었죠..

 

여튼 이렇게 인증샷을 올렸는데..

한대 팔아서 10~20만원 남는것도 있고

50만원 이상.. 호구 제대로 만나면 훨씬 더 남겨먹을때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해도 당하는 사람들은 그냥.. 아 몰라 귀찮아 하면서 자기 월급 갖다 주더군요..

그러면서 다른데서 천원 이천원 열심히 아끼고-_-;;


예전에는 보험팔이, 중고차팔이는 가족이라도 믿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거기에 폰팔이가 추가 되었습니다. 괜히 이런말 나온게 아니라 돈이 그만큼 많이 남게되니 욕심부리고 눈 뒤집혀서 사람 등쳐먹게 되는거지요..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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