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언론 중 하나 입니다. 우리나라 메이저 신문사 3사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셋다 그렇지요. 그런데 한겨레도 요즘 하는거 보면 좌우 위치만 다를뿐 막가는건 똑같아 보입니다. 그나마 경향은 좀 아직 자리를 유지하는것 같구요.

조선일보 기자 연봉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연봉까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신문사 중에서는 가장 많은 연봉을 자랑하는 조선일보..

그들이 얼마나 버는지, 얼마나 일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조선일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조선일보 장점

- 신문시장이 많이 죽긴 했으나 그래도 영향력 점유율 1위 기업

- 연봉도 복지도 업계에선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 기자의 경우에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신문의 지면에 자신의 기사가 나가는게 보람이 있다고.

- 빡세게 일한 사람에게 보상은 해준다.

- 생각외로 비정규직도 꽤 신경써준다고..(정말?)

- 조선일보 사무직도 기자들 처럼 점심시간이 여유롭다.

- 근속년수는 긴편이고 정년 채워서 나가는사람도 많음

 

☆ 조선일보 단점

- 조선일보에 다닌다 그러면 좋지 못한 시선을 자주 느낄 수 있다.

- 신입을 많이 뽑지 않기 때문에, 몇년동안 막내노릇 할 수도 있다.

- 기업문화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라 할 수 있다. 상명하복 군대 분위기 강함

- 진급은 그냥 마음에 두지 말고 일하는게 편하다.

- 다른 사람들은 부러워하지만 조선일보 직원들은 연봉이 적다고 생각한다.

- 여가 생활을 즐기기는 힘들다.(조선일보 사무직 내근직은 칼퇴가 가능한 편이라고함)

- 조선일보 초봉은 좋은 편이나 진급할수록 다른 대기업의 비슷한 연령보다 떨어진다고 느낀다.

- 회식 술자리 문화 강하고, 낮술 문화까지 있다는;

- 내부에서도 경쟁이 치열하고 업무강도 또한 타사에 비해 강함


조선일보의 장단점을 보면, 신문사 쪽에서는 가장 좋은 수준의 복지와 급여를 들 수있고, 딱딱하게 굳어버린 사내 분위기는 꾸준한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연봉을 볼까요.(전체적인 평균 연봉 입니다. 조선일보 기자 연봉을 따로 계산 할 정도로 큰 차이가 있지 않아서 평균적인걸 쓰고 그 아래 추가적은 내용을 씁니다.)

조선일보 대졸신입 초봉 : 4천만원 정도 ~ 일반사원 대리 전까지 4200만원정도까지

조선일보 대리 연봉 : 4300만원~4400만원

조선일보 과장 연봉 : 6000만원 정도

조선일보 차장 연봉 : 7900만원 ~ 8000만원

조선일보 부장 연봉 : 8000만원 ~ 8200만원

 

조선일보 내부에서는 자신들의 연봉이 낮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작년말에는 조선일보가 언론계통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건 잘못된 정보라며 매일경제가 연봉이 더 세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 노조에 따르면 4년차 직원의 평균 연봉이 4600만원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나오는거 하면 위에 나온 평균 연봉보다는 좀 더 높은 편인가 보군요.

그리고 노조발표에 따르면 5년차 부터 10년차 구간에는 연봉이 해마다 백만원에서 3백만원씩 오른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통계 등 숫자들은 노조든 사측이든 자기들이 유리한쪽으로 맞춰서 이용해먹기 마련이죠.. 업계에서 최상위권이라는건 안팎에서 인정하는 사실 입니다.

 

조선일보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조선일보에서 수습기자를 한 사람들의 학력 통계 입니다. 조선일보 사보를 통해 나온것이니 정확할 것 입니다.

스카이 대학 나오지 않으면 사실상 힘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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