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인한 변화는 끝이 없어 보입니다. 처음 스마트폰이 나올때만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큰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거라곤 생각지 못했는데요.


컴퓨터가 가진 영역을 약간은 침범하겠지만 그래도 IT세계에서 컴퓨터의 영향은 절대적일거라고 생각했으나, 게임도 폰으로 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테블릿으로 영화를 보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컴퓨터로 하는 인터넷뱅킹은 번거롭고 귀찮아서(엑티브엑스 등 보안 프로그램도 짜증나고) 차라리 스마트폰 뱅킹이 훨씬 간단하고 쉬워서 저조차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더라도 폰뱅킹을 이용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이 가져온 디지털 혁명이 금융산업의 구조까지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핀테크(Fin Tech)’로 시작되는 새로운 금융시장인데요.


‘핀테크’의 뜻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단어 입니다. 더 편하고 간단하게 돈이 오가는 새로운 디지털 머니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핀테크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주요 금융중심지 중 한곳인 영국에서도 큰 투자와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08년도부터 시작된 핀테크 관련 투자가 매년 70% 이상 성장 했다고 하니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 판단이 됩니다.


핀테크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면, 과거에 흔하게 볼 수 있었ㄷ너 뚱뚱했던 지갑이 거의 사라져 버린 지금과 같이 한결 더 간편해지고 간단해진 결제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최근 삼성페이만 보더라도 스마트폰과 함께 카드를 함께 들고다닐 필요도 없이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게으릅니다. 더 편하고 간단한것이 생기면 반드시 옮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핀테크의 시장이 기대가 되는 것이지요.


제가 지난번에 정리해놓은 핀테크 관련 글을 한번 봐주세요


http://dmoney.tistory.com/9


위 글을 6월 19일에 썼는데


제가 지켜보고 있던 주식들이 꾸준하게 올라줬더군요.


종목 추천 아닙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지금 좀 오른 주식들은 한동안 횡보할수도 있어요..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섹터인지는 아직 불분명 하지만 성장성은 어느정도 뚜렷하다고 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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