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 옆집 전화하는 소리가 고스란히 들리는 엽기적인 아파트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곳이 비싼 고급 아파트라고 해서 또한번 놀랐는데요.

옆집이랑 구구단 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서로의 대화소리가 들리는 곳.. 옆집과 본의 아니게 가족이 되어버리는 이 아파트는 뉴스에 나온 뒤로 주민들이 끙끙 앓고 있다고 하네요.

이건 앓는소리 할게 아니라, 주민들이 힘을 합쳐서 건설사를 고소해야지요.

도곡동 쌍용예가 아파트라고 하는데 한번 보시죠.

 


층간소음은 이제 가라! 이제는 벽간 소음 시대다!

* 여기 이사 가려면 알고 들어가야죠. 사실은 공유가 되어야 합니다.

이 글을 공익 목적으로 씁니다.

이 할아버지가 뉴스에 나와서

값이 아주 비싼 아파트이고, 최고급으로 지어졌다고 말하는 아파트인데

이런일이 있을수가 없다며 ..

 

구구단 하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두번 하고 말지 문제를 계속냄 ㅋㅋㅋ EBS인줄 알았습니다.

 

놀라운것이 도곡동 쌍용예가 아파트가 대표적인 강남 아파트 리모델링 사례라고 하는데요.

2011년도에는 리모델링 부문 건설대상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벽을 뜯어 봤습니다.

 

그냥 벽돌만 대충 쌓아놓은 수준.. 미장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틈이 다 벌어져 있으니 옆집에서 하는 소리가 다 들릴 수 밖에요..

 

그냥 손으로 빼보니까 벽돌도 빠집니다. ㅋㅋㅋ

 

결국 집값때문에 다들 쉬쉬하고 있던거지요..

이건 건설사에서 확실하게 주민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리모델링 다시 해야지요.

이런 부실공사 하는 기업은 패널티도 강력하게 줘야 합니다.

 

가장 많이 올라온게 132제곱미터(공급면적) 면적인데

거의 10억정도하는 아파트 입니다.

새로운 강남스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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