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영돈 프로그램에 나왔다가 큰 웃음을 준뒤에 사실로 밝혀지면서 작은 충격을 줬던곳이 있었죠. 바로 나사(NASA)에서 만든 기계로 콩을 갈아서 콩국수 만든다는 바로 그 가게 ㅋㅋ

당시에 이영돈도 웃고 보는 저도 사실 웃었습니다만.. 알고보니 정말이더군요.

‘나사 콩국수’로도 불리는 진주회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강원도에서 계약재배한 백퍼센트 국산 콩으로만 만든다고 해요.

우리동네에도 이런집 있으면 좀 비싸도 사먹을텐데 ㅜ

 

딱 보면 이렇게 별 특색없이.. 고명하나 없는 모습.

9500원이라는 가격이 많이 비싸게 느껴지는 비주얼이지만

맛은 좋다고 하더군요

 

으아 콩국이 걸죽해 보이고 좋네요..

 

 

 

나사(미국항공우주국)과 계약을 맺어서 구입한거라고 합니다.

첨 들었을땐 뭐 이런 사람이 다있나 싶었어요 ㅋㅋ

 

이영돈도 듣다 듣다 웃어버림 ㅋㅋㅋ

20년전에 1억 5천만원에 구입했으면…

 

이십년전 강남 아파트가 7~8천만원 하지 않았나요?

지금으로 치면 10억이 넘는다는 뜻인데… ㄷㄷㄷ

 

진주회관에서 사용하는 콩국수만드는 나사기계는

1분에 45000번을 회전한다고 합니다. ㅋㅋ

 

그래서 이영돈이 카메라로 그 나사 기계를 담을 수 있냐고 물어보자 ㅋㅋ

 

브랜드 가치가 천억이니까 천억을 달라고 ㅎㅎㅎ

저도 이말보고 그냥 좀 특이한 분인가 보다 했는데

브랜드 가치나, 기계 가격은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나사(NASA)라이센스가 부여된 기계는 맞다고 해서 보니

 

진짜 나사 기계를 쓰는게 아니라.. 네티즌의 추측인거 같더라구요.

 

 

 

나사 모터가 들어간 기계가 있고 업소용으로 쓰이는게 있다

이걸로 코난놀이가 시작된 모양인데..

있딘 하지만 이걸 진주회관에서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기 내용을 보면 NASA 과학자를 포함한 해당 모터업체 Vita의 엔지니어가 내구성, 안전, 소음 제거에 관여했다고 되어있다고 합니다.

 

 

시청역 맛집으로도 알려진 진주회관 간판 입니다.

콩국수 비린내도 거의 없고, 아주 고소하니 부드럽고 맛은 확실히 좋다고 하네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칭찬하는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가격인데요.

(김치가 좀 별로라고 하는 의견도 있었구요)

재료비 더 낮은듯한 파스타도 만원 12000원 하는데

전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면 9500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진주회관 메뉴판이에요.

콩국수 9500원.. 아마 한동안은 여기서 더 올라가진 않을듯 합니다. 9천5백원이랑 10,000원은 심리적으로 느껴지는게 너무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삼겹살 등심구이 차돌박이 생불고기를 팔고있고

섞어찌개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된장전골 등등은 7000원 입니다.

 

진주회관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동 120-35
진주회관 전화번호 : 02-753-5388
영업시간 : 09:00~22:00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법 :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 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