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라는 기업을 아시나요? 아마 주식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듯 ㅎㅎ

이 회사는 세계 44개국 3,500여 의료기관에 의료영상 & 정보 솔류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 창업했으며, 글을 쓰고있는 2015년 9월 현재 총임직원 수는 474명입니다. 9개의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고, 44개국에서 영업을 하고있는데, 그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앞으로 원격진료 시장이 커지게 되면 인피니트헬스케어 역시 성장을 더 할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쪽 분야에서는 나름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연봉 채용 복지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분야는

- PACS(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의료영상관리 소프트웨어)

- EMR(ElectronicMedical Record System: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 처방전달시스템)

 

PACS - CT, MRI를 찍었을때, 그 영상을 처리하고 전달해주는 시스템

EMR – 의료기록을 컴퓨터로 전달 처리 하는 시스템

OCS – 처방, 입원 등에 관한 정보를 관련 부서에서 쓸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

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인피니트헬스케어 고객사들..

MEDOS, NOEMALIFE,도시바,KANT?,시마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HP IBM 등도 파트너군요~

 

 

이 회사의 장점으로는..

인피니트헬스케어를 다녀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의료 S/W(소프트웨어) 쪽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기에 좋은 회사이며, 업무강도 역시 적당한 편이고, 앞으로 대기업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를 흡수 합병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삼성이 사간다는 말도 있지만 아직은 찌라시일뿐..

사내 분위기와 조직들은 비교적 다른 기업들에 비해 자유롭고 진취적인 편이고. 업계 1위의 자부심도 크다고 합니다.

현재 헬스케어, 의료정보 시스템 쪽에서 가장 많은 고객 병원사를 가지고 있고, 육아휴직이나 탄력적인 근무시간등 나름 사원들을 배려하는 복지도 좋은편이라고 합니다.(그런데 복지가 많이 사라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우려되네요)

주5일인데, 주말은 대부분 보장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야근수당, 주말수당을 챙겨준다는 분도 있고, 안챙겨준다는 분도있는데 이건 부서별로 다른것인지..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월급 밀리지않고 잘 나오고, 출장은 별로 없다고 하네요.

 

 

인피니트헬스케어 단점으로는

진취적으로 자율적인 분위기가 있긴 하나, 부서별로 조금 군대식 기업문화가 남아있기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내부에서 봤을때는 경영진의 교체가 잦은편이라 내부에서 줄서기가 바쁘다는 평가도 있네요.

경영진이 자주 바뀌다 보니, 성과와 조직구조가 자주 바뀌어서 직원들의 불만이 큰편입니다.

R&D 투자가 부족하고, 적지 않은 사원들은 회사가 정체된 분위기로 보고 있다는 평가를 주기도 합니다.

위에도 썼지만, 복지혜택이 엄청 줄었다고 합니다.

 

기업의 평가를 보면 경영진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연봉 얼마나 될까(사원,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초봉이 28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해당 업계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성장에 정체가 있고, 경영진이 사업확대 보다는 기업매각에 더 머리를 굴리고 있다는 말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고 연봉 상승이 상당히 더디다고…

주임, 대리의 경우에는 3600~3700만원 정도

과장은 4400만원

차장,부장 5300만원 정도로 알려져있네요.

 

회사 면접이 대부분 무난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룹면접과 영어면접이 있고, 기술적인 부분 이외에도 제약업계, 병원과 일을 함께 하다 보니 리베이트와 관련된 시사적인 질문도 했었다고 해요.

면접 분위기는 좋은편이었다고 하네요.

도움이 되었나요?^^ 다른 기업들의 글도 많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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