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번 들어가면 뭔가 안정적으로 정년을 채울 수 있을듯한 느낌을 줍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차가 없어질순 없고 공기업이니 망할리도 없구요.

코레일 연봉 자체는 미리 말씀 드리면 만족스러운 수준은 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전직 현직자들이 한국철도공사의 연봉에 대해서는 불만족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 특유의 장점은 가지고 있으니, 돈에 큰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직장에 포함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레일의 회사 분위기와 월급은 얼마나 되는지,

한국철도공사 복지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 볼까 합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장점은 무엇?

- 칼퇴근 가능(부서마다 다른듯)

- 월급 꼬박꼬박 잘 나오고 밀릴일이 없음.

- 언젠가는 내가 사는곳으로 발령 받을 수 있다.

- 현장 일선부터 관리, 감독직 까지 경험할 수 있다.

- 사생활 보장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편이다.(이것도 부서마다 다른것같음)

- 업무강도가 약하다.(업무가 힘들거나 강도가 센곳이 없다고… 시설 등 현장직도 사실상 업무시간이 짧은편이라고 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단점은 무엇?

- 낮은 연봉을 지적하는 글이 가장 많았습니다.(사기업은 물론 타 공기업에 비해서도 낮음)

- 수송 같은 쪽으로 빠지면 위험할 수 있다.

- 기술을 쌓아도 크게 득될것이 없음.

- 호봉제 폐지 그리고 자동승급 폐지 등으로 사원들의 불만 많음

- 남들 쉴때 일해야 하는 부서는 쪼끔 서러움

- 고위직은 특정 학교가 거의 장악 수준이라고함

- 입사보다 퇴직이 더 많다.

- 야근이 많다는 평가도 많음

- 시간외수당은 한정적

- 평균근속년수가 높기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들도 많아서 분위기는 그에 따라감

 

 

전체적으로 보면, 연봉 월급은 낮은데, 업무강도가 낮고 스트레스가 없는 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코레일 직장 분위기는 안정적이다 보니, 서로 경쟁이 없어서 가족같은 분위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매우 적은편이라 사람들이 여유가 있다고 하네요. 연봉도 솔직히 안정적인 정년보장을 생각하면 낮은편도 아닙니다.

사기업이나 다른 업무강도 높은 공기업에 비하면 아주 여유롭고 삶의 질적인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른 공기업에 비해서 좀 연봉이 낮은편이긴 하지만, 빚없으면 충분히 먹고살만한 연봉이고 정부가 가장 큰 적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그래도 맘편하게 오래오래 일할 수 있는 안정성 등을 생각해보면 매우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코레일 연봉을 볼까요.

<한국철도공사 연봉 정보>

- 계약직,인턴,파트타임 : 2500~2700만원

- 사원 : 2700~3100만원

- 대리 : 3900~4000만원

- 과장 : 4800~4900만원

- 차장 : 5000~5100만원

- 부장 : 5500만원~5600만원

- 임원 : 9500~1억원


낮은건 아닌거 같은데; 그쵸?

현직자분들 보시면 자기 연봉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블로그 내에 다른 직장 연봉도 많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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