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장 경악했던 뉴스 중 하나가 바로 JTBC 뉴스에 나온 대장내시경 성추행 의사 입니다. 건강검진은 20대부터 노인분들까지 많이 받죠...

검진할때 빼놓을 수 없는게 수면 내시경인데요. 수면유도제를 맞고 기절해버리기 때문에 수면내시경 검진을 받으면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믿음을 줘야하는 의사가, 우리의 딸, 언니, 여동생, 누나, 엄마 등을 잠재워놓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노리개로 삼았다면?

그것도 연간 수십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찾는 ‘H재단’의 강남 ‘대형건강검진센터’라고 하는데요.

더러운놈이 환자를 만졌던 그곳을 알아봅시다.

 


‘JTBC에 나온 수면내시경 병원 어디? H재단의 강남센터’

함께 일했던 간호사들이 폭로해서 알려졌습니다. 내부문건을 입수했다고 하니..

병원측에서도 알고있었지 않을까요? 취재가 진행되니 급하게 해고는 했다고 하는데

근로자들의 고충처리를 조사하면서 내용이 적혔는데, 2013년 10월달에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전부터 계속 환자들의 몸으로 욕구를 채웠다는 것입니다.

하아.. 간호사들도 같이들어가는데 그많은 사람들이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니…

 

그리고 강남센터장 양모씨는 무조건 대장내시경만 하겠다고 했다네요 –_-

- “뭘 쳐먹었길래 이렇게 살이 쪘냐.”

- “항문이 이쁘다”

- 가슴이 큰 환자가 오면 정밀하게 본다며 젤을 계속 바른다.

- 간호사들이 울먹일 정도의 짓을 한다.

 

더 무서운건 이 양모씨가 지방 병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지금도 신나게 대장내시경 하고있겠죠?

 

일단 H재단은 강남에있는 hn* 재단의 건강검진센터 입니다.

뉴스에 나온 내용이니 문제없기에 올립니다.

우선 이 병원에는 더이상 그 양모씨가 없습니다. 문제는 2013년에 그런 보고를 받고도

일을 계속 했었다는 것 인데요.. 저라면 가족은 여기로 보내지 않을듯 하네요.

저야 뭐 남자니…;;

문제는 이 양씨가 지금 원장으로 있는 병원이 어딘가 하는 것 입니다... 뒷조사 해서 혹시 알게되면 다 까발릴게요.. 국가는 이런 성범죄자 신상 공개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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